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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트 인도네시아 매장이 벌써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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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SPC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에 매장 4곳을 오픈하였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알고 있기로는 SPC 파리바게트가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에그 슬럿의 동남아시아 판권 계약을 체결하여 싱가포르 등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규모로 동남아시아에 진출할는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동남아 여행 시에는 파리바게트 매장을 쉽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SPC그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브카시에 각각 파리바게트 3호점과 4호점을 잇달아서 오픈했다고 합니다.

 

파리바게트는 2021년 11월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 기업인 에라 자야 그룹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첫 매장인 ‘파리바게트 아쉬타몰점’을 오픈했었는데, 이후 4개월 만에 점포 4개를 오픈하며 현지 시장에서 빠른 확장세와 더불어 무난히 안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파리바게트 인도네시아 3호점인 ‘폰독 인다몰점’은 하루 평균 10만 명이 방문하는 자카르타 5대 프리미엄 쇼핑몰 중 하나인 ‘폰독 인다몰(Pondok Indah Mall)’ 1층 중심부에 162제곱미터(㎡), 66석 규모로 지난 3월 23일 오픈하였고, 인테리어는 마치 프랑스 온실 정원을 연상시키는 아일랜드형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출처 foodnews

파리바게트 인도네시아 3호점 모습.  

동남아시아 현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해서 그런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매장들이 크고 화려하다  

 

폰독 인다몰점은 인도네시아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버섯 리조토’와 ‘해산물 토마토파스타’ 등 다이닝 메뉴로 차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SPC 티브랜드인 ‘티트라’를 활용하여 ‘청포도 아이스티’와 같은 음료도 같이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4호점 ‘수마 레콘 브카시점’은 자카르타 동부에 위치하는 대단위 주거지인 브카시(Bekasi)에 위치한 수마 레콘 몰(Summarecon Mall) 1층에 132제곱미터(㎡), 40석 규모로 3월 말경 오픈된다고 하는데, 이 포스팅 시점이 4월이라 이미 오픈하였을 것 같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바게트의 맛과 품질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으며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핵심도시를 중심으로 2022년 내에 10호점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출처 foodnews

 

 

한편 SPC그룹은 2021년 10월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에라 자야 그룹과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 세린도(Era Boga Patiserindo)’를 설립하였고, 같은 해 11월 수도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파리바게트 1호점인 ‘아쉬타몰점’을 오픈했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SPC그룹이 글로벌 전략을 보면 유럽의 프랑스, 미국, 중국 그리고 동남아 등 전 세계 골고루 진출하고 있는데 언젠가 맥도널드처럼 브랜드의 위상이 커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그런 조짐이 일어날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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