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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반이라는 음식을 있다고 하네요 오직 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콤 달콤한 추억의 맛이라는 ‘떡반’을 들어는 보셨나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대전에만 있다고 한다. 즉,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하면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떡반’이라는 것을 소개해 본다. 기억해 놨다가 대전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서 어떤 음식인지 알아보고 소개도 해보려 한다. 음식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뭔가 떡볶이의 퓨전 같은 느낌이 난다. 뭔가 자꾸 말을 만들어 내는데, 떡반은 개인적인 생각에 떡볶이와 배반의 합성어처럼 느껴진다. 대전에 있는 가게이다.‘떡반집’이라고 쓰인 유리문을 밀고 들어가면, 상상이 되겠지만 세월의 흔적들을 느낄 수 있는 빼곡한 벽면 낙서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하굣길을 유혹했었을 것 같은 메.. 더보기
핫초코를 비교해 봅니다 핫초코가 맛있게 느껴지는 겨울이다. ‘앗, 추워’라는 말이 무의식적으로 내뱉어지는 건, 핫초코 마시기에 딱 좋은 계절이 왔다는 뜻인데, 칼바람 불어오는 추운 날과 스멀스멀 느껴지는 차가운 기운을 이겨내는 핫초코 제품을 알아보자. 겨울이 아직 우리 곁에 있는데, 어떤 것을 마셔야 좋을지 생각해 본다. 이왕 마셔볼 거라면 맛있는 제품을 선택하고픈 이들을 위해 허쉬, 스위스미스, 네슬레의 컵 핫초코 3가지 제품을 비교해 본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왼쪽부터 차례로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 스위스미스 마시멜로, 네슬레 핫초코 오리지널 제품이다. 먼저 제품들의 구성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에 핫초코 분말 1 봉지와 함께, 저을 수 있는 빨대나 종이 스푼이 들어 있다. 컵의 크기는 허쉬(135 미리리터)나 .. 더보기
RMR 시장에 호텔까지 뛰어들고 있다 전국의 맛집 메뉴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RMR 시장에 호텔까지 나서고 있다. 2022년은 외식업체 ‘간편식’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시장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조 2700억 원에서 4조 원으로 76% 성장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22년은 5조 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식보다 집에서 식사하는 트렌드가 증가하면서 레스토랑 간편식을 지칭하는 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RMR은 맛집 이름을 내걸고 출시되는 만큼 대한 신뢰가 높은 편이고, 유명 음식점이나 레스토랑 셰프의 음식이나 요리를 밀 키.. 더보기
더현대서울 모르는 브랜드로 채워 2030 고객 확대 현대백화점 사장의 '특명' 적중 맛집, 예술 마케팅, 모르는 브랜드 신매장을 무기로... 현대백화점을 찾는 젊은 고객 비중 40% 첫 돌파 지난 2월 오픈과 동시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여의도 더현대서울 보아하니 대형 쇼핑몰은 쇼핑하는 기능을 넘어서 하나의 관광지 형태로 기능이 변모하는 듯하다. 예를 들어 지난해 2월 더현대서울 오픈 후 지방 사람들이 서울 방문 시 쇼핑도 하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여행상품 속에 속해있던 것으로 목격하기도 하였는데, 그래서 쇼핑몰 안에 공원과 같은 분위기 등 편의 시설들이 계속 확대되는 것 같다. 이 같은 분위기는 향후 여행시장이 회복되면서 동남아 국가의 인바운드 수요 유치 시에도 상당히 매력 있는 코스로 자리 잡을 것 같은 느낌이다. 2021년 현대백화점을 찾는 2030 .. 더보기
언리미트 대체육 미국 전역 판매 개시 대체육 브랜드인 언리미트(UNLIMAET)가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개시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작년에 일본의 한 대체육 브랜드인 넥스트 미트(NEXTMEAT)가 미국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일으켰었는데, 과연 한국 기업 중 어느 회사가 대체육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좀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언리미트라는 회사가 있었군요. 반가운 소식이라 함께 공유해 봅니다. 대체육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부터 갖기 시작하였는데, 저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업의 규모는 어마 무시하게 커질 것 같다는 상상이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만약 대체육으로 대부분의 고기류를 COVER 한다면 미국산 소고기를 더 이상 수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대신 미국산 콩을 더 수입해야 하는지 궁금해진다) 식물성 고.. 더보기
태국 4월부터 입국비 1 만원 징수한다. 태국 관광업계 "태국을 찾아오는 여행객들로부터 심리적 저항 가져올 것이라며 4월부터 적용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함을 지적하며 2023년까지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 태국 정부가 오는 4월부터 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해 입국비로 1만 원가량을 징수한다고 밝혔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 야경 태국 정부는 태국 내 관광지 개선 및 사망·사고 보험료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를 밝혔지만, 태국 관광업계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태국 방문을 주저하는 이들의 발길을 묶을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아마도 10 달러 내외의 징수금 액보 다도 뭔가를 더 지불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일단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다가 그냥 라오스나 캄보디아로 갈 볼까 고민하는.. 더보기
도미노 피자와 비비고 협업으로 탄생한 복 만두 피자 도미노피자와 비비고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가오는 구정을 겨냥한 ‘복 만두 피자’ 출시 소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도미노피자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 비비고 만두를 도미노피자 도우에 올린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소개되는 제품은 구정 연휴기간 직후인 2월 3일까지 한정적으로 판매된다고 하며. 비비고 만두가 도미노피자와 같은 외식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비비고 만두와 도미노피자는 각각 냉동만두 부문과 배달 피자 시장에서 1위인 업체들로, 각 카테고리에서 2개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 간의 조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비비고 만두는 2021년 11월 누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47.3%를 점유하면서 냉동만두 시장에서 절대 .. 더보기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로 이전한다 대구공항에서 출발, 도착 항공편이 제일 많은, 즉 대구를 대표하는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이 본사를 서울에서 대구로 이전한다는 소식입니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동남권을 대표하는 LCC로 성장하기 위하여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이 완료되는 시점에 대구로 본사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월 11일 대구시의 소식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대구로 본사 이전하는 것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말한다. 대구시는 해당 사안과 더불어 티웨이항공의 투자계획 등의 내용을 2021년 12월경에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 등으로 2022년 초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티웨이항공 본사는 김포공항과 근접하고 있는 화물터미널 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시의 한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측이 대구로 .. 더보기